안녕하세요. 조희문 손해사정사입니다.
현재 실손 보험은 판매하는 보험사 전체가 표준화된 상품 (4세대 실손보험) 판매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꺼를 가입하셔도 무방합니다
예전에는 실손 상품이 좋아서 들어야 좋은건 맞았으나 그로인해 실손 손해율이 높아지니 당국에서도 실손 보장 조정 및 담보 축소를 하면서 손해율을 줄이고자 한 것이 실손 보험 변화의 역사겠죠
현재 4세대 실손의 경우 1세대에 비해 자기부담금이 높아지고
손해율을 높였던 비급여 치료 중 일부가 특약 담보로 빠져서 횟수제한, 한도제한이 되었습니다 (도수 증식 엠알아이 비급여 주사 체외충격파)
만약 4세대 실손 가입 하시고 감기, 독감 같은 잔잔한 치료비 정도만 청구 한다고 하면 사실상 받을 것이 없습니다
자기부담율이 높고, 비급여 치료 청구가 많으면 할증 시 비급여 부분 할증 폭이 청구 안한 사람에 비해 높을 수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발생할지도 모를 입원 치료 수술 치료 발생 시 치료비용 발생 시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용이라면 가입 하셔도 되십니다
또한 실손은 건강할때 가입 하셔야 특약 가입까지 되는 표준체 (건강체) 가입 되시고 질병 이력 있을 시 할증 부담보 인수거절 시 유병자로 가입 하게 될 시에는 비급여 부분은 가입 어렵습니다
어찌보면 보험금 청구가 적다면 4세대 실손이 저렴한것도 있고 청구 건수가 적으면 갱신시 갱신폭이 적거나 할인도 가능 합니다 만약 정말 필요시에 건강적으로 문제 발생시에는 가입 하기 어려우니 그부분을 고민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5년 만기 시점에 그 시점에 판매하는 실손으로 재가입 되니 지금같은 손해율이 지속 된다면 재가입 시점에 어쩌면 더 안좋은 조건의 실손으로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도 참고 하시어 실손 가입 여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