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통장 월 납입 한도 상승으로 인한 납입 계획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번에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된다고 들었습니다.
Q1. 제가 20년9월부터 납입을 밀려서 안하고 있는데 아직 25만원으로 인상전인 지금, 10만원씩 총 45개월분 450만원을 입급하는게 저한테 적은 금액을 납입하면서 많은 개월을 인정 받을수 있어서 유리한가요?
Q2. 정부는 2015년 9월 이후 신규 가입이 중단된 청약부금·청약예금·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기존 주택청약통장과의 차이점이 정확하게 무엇이고 누가 전환해야 하며 정확하게 무엇이 이득인가요?
주택청약 통장의 월 납입 한도 상승에 따른 납입 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년 9월부터 납입을 밀려서 안 하셨다면, 10만원씩 총 45개월분을 일시 납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는 적은 금액으로 많은 개월 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 10만원씩 45개월분을 채우면 45개월을 인정받게 되어 청약 점수 산정 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현재 25만원으로 인상되기 전에 밀린 금액을 10만원씩 채워 넣는 것이므로 적은 금액으로 개월 수를 채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납입 계획을 세울 때는 가계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의 전환과 관련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은 주로 민간 분양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으로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 가능 지역과 평형이 제한됩니다. 반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민간 및 공공분양주택 모두 청약 가능하며 납입금액에 따라 청약 자격이 부여됩니다. 납입액에 따라 청약 순위가 결정되며,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큽니다.
전환 대상은 기존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보유자이며, 민간 분양주택 청약을 고려하면서 공공분양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전환 대상입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공공분양주택 청약이 가능해져 청약 기회가 늘어나고, 납입금액과 시기 조정이 가능하여 개인 재정 상황에 맞게 납입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분양 청약 시 가산점 제도가 적용되어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환 여부는 개인의 청약 목표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다양한 청약 기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의 재정 상황과 청약 전략을 세밀히 검토하여 전환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위와 같은 경우 현재 입금을 하여야 최대 점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에 금액이 올라간다면 다시 이를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