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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븍극곰26
훌륭한븍극곰2622.02.16

입 안이 너무 잘 헐어서 힘들어요

나이
3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조금만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입안이 그냥 헐어버립니다.입 허는데 바르는약 가글약 등등 써봐도 그때뿐이라 입안이 허는데 일시적인 치료 말고 왜 자꾸 입안이 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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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입안에는 수많은 세균이 정상균총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이나 입안의 작은 상처 등은 면역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병변을 만들 수 있고 대부분 약물복용 없이 수일내 호전되게 됩니다. 심한 부종과 통증 열감은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강유산균 복용이 도웅이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피로, 면역력 저하가 흔한 원인입니다.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시고 규칙적인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입안이 허는 구내염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입안이 허는 구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비타민·철분·엽산의 결핍 등이 면역력 저하를 일으켜 구내염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구내염이 생겨서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구내염이 빨리 회복되려면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적이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하지요.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이 주로 물리적인 자극, 스트레스, 감염,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한 것이니 스트레스나 피로를 잘 풀어주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잘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정한 음식이나 약물이 구내염의 회복이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알보칠을 바르거나 스테로이드 구강 연고를 사용해서 증상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이 심하면 패치를 붙여서 자극으로 부터 보호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래도 증상이 심하고,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입이 잘 허는 증상은 아프타 구내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프타 구내염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특정한 감염원에 감염이 되었다거나 하는 질환도 아닙니다. 단순히 몸의 컨디션 및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따로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컨디션을 잘 관리하면서 예방을 하고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빠른 컨디션 회복으로 치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체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감, 면역력 저하로 입이 허는 경우가 많으며,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혹은

    음식을 먹으면서 혀나 볼 안쪽을 씹어서 생기는 상처 등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돼 발생하기도 하며,

    비타민 B군의 결핍과 철분, 엽산 결핍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잦은 술자리와 함께 스트레스가 겹칠 때

    대부분 경험하기도 하며, 이는 입안 세균이 알코올·스트레스·피로 등이 항균 작용을 하는 침 분비를 줄여

    세균 번식을 돕기 때문에 평소 편식이 심하거나 균형 잡힌 식사 시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면역력이 낮아져 입안이 헐 수 있습니다.

    입안이 헐었을 경우에는 점막에 자극을 주는 맵거나 뜨거운 자극성 음식을 피하고, 술자리 역시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과 같이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을 먹거나, 충분한 영양과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고

    입이 헐었을 때 좋은 음식은 인삼, 알로에 등이 있으며, 엽산·철분·아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육류가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입 안이 헐었을 때 증상을 완화하며, 우유를 마시는 것도

    완화 방법 중 하난데, 우유는 침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므로 충치 예방에도 좋으며 세균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입안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외부 미생물에 감염되어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때, 상처가 났을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는 원래부터 입안에 살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칸디다성 구내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바이러스가 구강 점막을 침범하면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점막이 벗겨지는 포진성 치은구내염이 생깁니다. 피곤할 때 흔하게 나타나는 아프타성 구내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길수 있습니다. 둥그런 반점 모양으로 점막이 헐어서 심한 통증이 생길수 있으며 외상성 궤양, 방사선 치료 후 구내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구내염은 모양에 따라서 궤양성, 수포성, 미란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구내염은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나는 형태입니다. 수포성 구내염은 작은 물집 형태로 나타나는데, 수족구병이나 천포창, 대상포진 같은 질환에서 볼수 있습니다. 미란성 구내염은 점막이 벗겨지는 형태인데, 칸디다 구내염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미생물 감염으로 생긴 구내염은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먹거나, 점막에 직접 발라서 치료하며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 구내염중 가장 흔한 원인은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경계가 두렷하고 작은 둥근 모양의 궤양이 구강점막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구강내 가글 (식후 시행하는 가글과는 성분이 다릅니다)을 우선 사용하며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국소 소작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치료에 반응하여 호전되지만,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거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의 경우 아프타성 구내염이 아닌 다른 원인의 구내염이거나(칸디다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구강편평태선) 다른 질환과 감별 (베체트 병 등 류마티스 관련 질환)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1) 견과류, 과자류,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2)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3) 정기적으로 스켕일링을 받고 4) 교정 장치나 치과 장치의 날카로운 부분이 입안을 자극할 때는 치아를 덮을 수 있는 왁스를 사용합니다 5) 흡연자의 경우 금연하고 6) 식사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경우 비타민 B12, 엽산, 철분을 보충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구내염은 보통은 면역 저하로 인해 발생합니다. 아프타성구내염, 헤르페스 구내염이나 설염등등이 원인이 됩니다.

    국소스테로이드 연고(오라메디 같은..)나 알보칠연고를 바르는 것이 통증 경감 및 이유에 도움이 됩니다. 궤양이 3주 이상 지속 된다면 구강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