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호창 보험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냥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자제품이 들어가는 상조상품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납부한 상조부금의 대부분은 전자제품을 할부로 구입하는데 들어가며,
아주 일부만 상조부금으로 적립됩니다.
그리고 그 일정기간이 지나면, 그 후부터 100% 상조부금으로 적립이 되는 방식이죠.
전자제품을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 보다는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상조를 추가로 가입하는 방식이 되는거죠.
저는 여기서,
66개월이나 유지 잘 하시던 상조상품을 왜 해약하시려는지 궁금합니다.
상조는 보험과는 달리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잘 유지해서 나중에 정말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또는 내 친족 사망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거죠.
예를들어, 요즘 장례를 한번 치르는데 비용이 1000만원 정도 든다고 가정하면
10년 후 또는 20년 후에 장레를 치르는 비용은 얼마가 들까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금액으로 따지면 1000만원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겁니다.
가령 5만원씩 110회 납부한 550만원이 나중에는 1000만원이 훨씬 넘는 가치를 한다는 겁니다.
거기다 전자제품도 공짜로 사용한 셈이 되는거죠.
지금 납부하는 상조부금때문에 갑자기 본인 경제가 파산될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이것을 해약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한, 110회 납부 후에 100% 돌려받는다면, 100% 돌려받았으니까 손해를 보지 않은 셈일까요?
물가상승률과 화폐가치 하락을 생각하면 9년이 넘는 기간 후에 돌려받는 원금은 오히려 손해를 보는셈이 되겠죠.
그냥 잘 유지하셨다가 납입 후에 환급받지 마시고 잘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답변 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