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에 대한 의욕이 많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5년간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오는보상은 없고 관리자는 MZ세대에게 더 관심을 가집니다. 같이 일하는건 좋은데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아서 힘이 드네. 매일 야근을하며 매일 칼퇴하는 그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점점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커져 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더 참고 더 견뎌야만 할까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랜 사회생활 중 노력에 비해 보상은 돌아오지 않고 나와 다른 모습을 나타내는 MZ세대를 바라보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내담자분은 내담자분의 삶이 있고 노력이 있습니다. 노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담자분이 현재 경험하는 결과에 대해 당황하고 실망하신 부분이 있겠지만, 지금부터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하나씩 탐색하고 여가시간을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여가라고 하여 거창할 필요없습니다. 하루는 퇴근을 평소 하던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한다던가, 다른 일상이나 활동을 하나 하루 일과 중에 넣어보는 것을 해보세요.
그리고 현재 야근을 하신다는데, 야근을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야근을 하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업무량인가요? 아니면 내가 불안해서 야근을 하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제가 알 수는 없지만 한번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분의 마음에 안정이 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께서는 요즘 흔히 느낄 수 있는 번아웃 증상에 가깝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떠난다던지 땀에 젖도록 운동을 해본다던지 새로운 경험이 질문자님의 생활의 활력을 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5년동안 회사를 다니셨다면 그동안 회사에 대해서 많은 정도 들었고 많은 서운한감정도 있었을듯합니다.
일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다면 새로운것을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습니다
허나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혹은 다른 곳에 이직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스펙등을 먼저 체크해보면 좋을듯합니다.
그것이 어렵고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하려고 한다면 인지의 전환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회사에 있으면서 장점이나 긍정적인 면을 찾아서 적어보신다면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데 줄어들수있을겁니다.
또한 MZ 세대들에 관심을 가진다면 그들의 세대와 지금의 세대가 어떤 점이 차이가 있는지 파악해보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