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빠를 멀리하는 시기는?

Question

6살 딸아이 키우는 딸바보 아빠입니다. 지금은 사이가 참좋은데 여자아이는 크면서 아빠를 멀리하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시기가 언제부터 인지 그리고 아빠로서 주의해야할 점들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줄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한다면 그 시간도 자연스럽게 지나가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가족과 함께하던 시간을 또래와의 관계형성을 위해 할애한다고 합니다. 흔히 사춘기가 찾아온다고 하죠. 관심사가 가족에서 또래로 옮겨가는거죠. 그 전에 딸 아이와 유대관계가 좋았다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춘기의 딸이 이 기간동안 잠시 여행을 갔다고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여행은 갔다가 다시 돌아오니깐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아빠를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시기는 여자아이들은 만 11.5세부터 급속하게 나타나기도 하며 또한 늦으면, 만14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에 비해 2년 정도 늦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말투와 말하는 내용이 약속이나 하듯이 다 바뀌어 버립니다.

아이가 청소년이 되면 내 아이 인데도 어색하고 대하기도 어렵고 절망스런 순간이 생기기도 할 것입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버릇 없이 말하고 행동할 땐, 속으로 절제를 외치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잘잘못을 따지게 되면 매듭이 더 꼬이게 됩니다.

아이들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면 점점 부모님을 신뢰하는 눈빛으로 바뀌고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말할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 딸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빠로서, 딸이 자라면서 아빠를 멀리할 시기가 올까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이 사춘기에 가까워질수록, 특히 10세에서 12세 사이에 심리적 독립을 추구하며 아빠와의 관계에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자아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발달 과정의 일환입니다. 딸이 아빠를 멀리하는 시기가 오더라도,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도 딸과의 유대감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딸이 조금 더 독립적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아빠로서 존중과 이해를 보여주고, 너무 밀착된 관계보다는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며 그녀의 성장과 발달을 응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오고 신체적 변화가 오게 된 후에는 이성의 부모와 조금 거리감을 줄수있을것입니다.

이럴땐 너무 접근하는것보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실 보호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딸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에 아빠라는 존재가 항상 옆에 있었고

아이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가깝게 지낸다면,

아이는 멀리하지 않을 것입니디ㅏㅏ.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가 되면 아무래도 아빠를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도 아이에게 너무 스킨쉽을 하려하지 마시고

아이와 듣는대화를 많이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만

보통은 사춘기 시기에 아빠를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딸과 아빠의 관계는 각 가정의 환경에 따라 전부 다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어렸을 때와 같이 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정이 있는

한편 어렸을 때 어색하였지만 커 가면서 친해지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애착관계 형성에 좋습니다.

아이와 대화하고 스킨쉽을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신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니 참고하세요.

Answer 9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자 아기가 아빠를 멀리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겪는 가정사와 사춘기 같은 시기를 어떻게 지혜롭게 보내는 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꾸준히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말하는 고민하나에도 공감해 주시면 됩니다. 공감이 힘들어 지는 시기에는 아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며 아이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가치관이 옳게 자리 잡아야 하기에 세상에 관한 모든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옮고 그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의 가치관이 바르게 자리 잡으면서 사춘기 같은 시기에도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멋진 아빠시네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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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0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다르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멀어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 전일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관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일정 기간 아이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면 아이와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함께 공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주 어려서부터 아빠와의 일상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베스트프렌드의 지위를 획득한 아빠가 되자는 말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빠가 딸과 나눌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행복한 관계일 것입니다.

Answer 12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보통 사춘기 초입부터 딸과 아빠의 관계가 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수록 필요한데 대화인데 아이와 대화하기는 항상어렵습니다. 부모의 의견이 어긋나면 소리지르고, 이유 모를 반항까지 하니깐요. 다음과 같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세요

2.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세요.

3.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 야단은 짧게 끝내주세요

Answer 13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따님분들과 같은 경우에는 사춘기 시점부터는

아빠보다는 다른 친구들과 가까이 하는 등 합니다.

그래서 아빠를 멀리하는데 이때에 딸에게 나무라기 보다는

많은 대화와 유대감을 쌓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