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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숭아23.03.10

메밀국수와 막국수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얼마전 여행 가서 메밀국수를 먹었는데 전 메밀국수랑 막국수가 같은건줄 알았는데

다른거라고 하더라구요

보기에 너무 비슷한데 메밀국수와 막국수의 차이점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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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뱁새15입니다.

    재료도 같고 맛도 차이가 없습니다. 둘은 그저 같은 음식인데 장삿속이 개입되면서 '막국수'란 이름이 탄생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막국수는 메밀국수보다 껍질을 대충 벗겨 반죽해서 면발에 점이 보이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메밀국수와 막국수는 모두 면 요리 중 한 종류이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원재료: 메밀국수는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들고, 막국수는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2. 색상: 메밀국수는 갈색으로, 막국수는 투명한 흰색으로 보통 만들어집니다.

    3. 맛과 향: 메밀국수는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차가운 국물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국수는 국물의 맛과 함께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4. 길이와 굵기: 메밀국수는 막국수보다 조금 더 짧고,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막국수는 길고 굵은 면발이 특징입니다.

    5. 지역: 메밀국수는 주로 강원도나 춘천 등에서 유래되었으며, 막국수는 전라도 지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각각의 특징에 따라, 메밀국수는 차가운 국물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으며, 막국수는 보통 뜨거운 국물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메밀국수는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들이 먹기에는 안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손한멧새162입니다.

    사실 차이가 없어요.

    재료도 같고 맛도 차이가 없어요. 둘은 그저 같은 음식인데 장삿속이 개입되면서 ‘막국수’란 이름이 탄생했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고, 막국수는 메밀국수보다 껍질을 대충 벗겨 반죽해서 면발에 점이 보이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어요. ‘막국수’란 이름엔 스토리텔링이 있는데요. 메밀을 ‘막’ 갈아서 만든, 훈훈한 서민음식이라는 이야기예요. 1970년대 외식이 보편화하면서 등장했어요. 어떤 음식평론가는 “예부터 강원도 사람들은 메밀국수를 집에서 해먹었다”면서 “좋은 이름이 있는데 굳이 막국수라고 부를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