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률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하락현상을 말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다른 자산들인 부동산, 주식, 기계, 서비스등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해당 자산들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인플레이션율이 높을수록 화폐의 가치가 줄어들며,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될 경우에는 화폐 자체가 가치가 없는 자산이 될 수 있어 정부는 통화정책을 통한 경제 조절을 위해서 금리나 재정정책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율을 조절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