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생활 방수를 고려해 설계되어 있어 가벼운 비 정도에서는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배터리와 모터, 컨트롤러 같은 핵심 부품들이 방수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빗길 주행은 가능합니다.
다만 제품마다 방수 등급이 달라서 차이가 큽니다.
어떤 모델은 가랑비나 젖은 노면 정도만 견디는 반면 고급형은 강한 빗속이나 물웅덩이도 비교적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방수 등급이 높아도 장시간 폭우 속 주행이나 배터리를 물에 직접 담그는 상황은 위험하며 장기적으로 부식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은 가급적 짧은 거리 위주로 타고 주행 후에는 물기를 잘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를 관리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