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에는 이발사들이 외과수술을 많이 했다고 들었습니다. 즉 외과 수술 의사도 겸했다고 하는건데 왜 당시 이발사가 이렇게 외과수술을 많이 했던것인지 배경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시대에는 마취 기술이나 소독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과 수술은 대부분 간단하고 위험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수술은 의료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수행할 수 있었기에 면도칼과 가위를 쓰던 이발사가 수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시대에는 외과학이 천대 받는 학문이었기 때문에 의사가 아닌 이발사들이 주로 외과 수술을 담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의햑이 잘 발달하지 않았고 그나마 가위다루는 솜씨가 좋았던 이발사가 이를 겸했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