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이 엔진오일을 먹는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엔진오일을 갈려고 카센터에 갔더니
엔진오일을 갈아주시면서
노후된 차는 엔진이 엔진오일을 조금씩 먹어서
한번씩 체크해가면서 보충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정말이라면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엔진오을을 조금씩 먹는다는 것은 엔진오일이 실린더 쪽으로 조금씩 넘어간다는 것 입니다.
실린터는 연료가 연소가 되는 곳이고 엔진오일은 피스톤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실린더 쪽으로 넘어가면 안되는 것 입니다.
실린더쪽으로 엔진오일이 넘어가게 되면 불완전 연소 및 노킹이 발생하여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노후화된 엔진의 경우 실린더 라이너에 미세하게 스크레치가 생기면서 사이로 오일이 연소될수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양을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정론(jungloan)입니다.
엔진 내부에서는 오일이 연소하면서 부품 간 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일이 부족하게 되면 부품 간 마찰이 높아져서 엔진의 성능 저하나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부족하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차가 노후되면서 엔진 내부에서는 블로우바이로 오일이 소모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정기적인 오일 체크뿐만 아니라, 일정한 주기로 오일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노후된 차량의 경우에는 엔진오일 소모량이 많아져서 체크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이 자주 부족해진다면, 엔진 내부의 문제가 의심되므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오일 체크와 보충을 하되, 오일 소모량이 많은 경우에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단정한늑대28입니다.
노후차량 엔진오일 감소는 한가지만으로 이야기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엔진에 패킹상태, 가스켓 상태가 좋지않아 터보로 오일이 올라가 연소되는 경우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엔진의 밀봉상태가 좋지못하면 엔진오일이 연소된 연기가 다시 액체화가되어 오일팬으로 내려가야하지만 엔진틈으로 연기로 나가버려 엔진오일이 서서히 줄어들 수 있고 또한 디젤같은경우 인터쿨러호스나 기타 체결상태가 좋지못해 오일 누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각각 부품의 노후화로 찌꺼기와 슬러지가 끼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엔진오일이 슬러지화되며 소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사실 정상적인 엔진은 오일량이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노후화된 차량은 엔진오일의 누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엔진오일이 들어가면 안되는 곳에 들어가서 오일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게 엔진오일을 먹는다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옛날 자동차가 엔진이 오일을 먹어서 수시로 채운적이 있었네요..노후화대면서 속에서 크랙이 생기면서 들어가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