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직원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마주하는
담당 거래처 직원이 결혼 합니다
갑을을 정하자면 제가 갑 거래처가 을 관계입니다
그런데 청첩장도 결혼식초대도 못받았내요
제가 담당인데 직무에 관련없는 저희회사
부하직원에게는 따로 청첩장을 돌렸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결혼하신다면서요 청첩장을 달라고 눈치를 암만 보내도 예 하고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버리는...
결혼식 테이블도 몇명씩 정해놓은 자리가 있다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부르지도 않은 결혼식가기도 그렇고
모른척하자니 회사쪽 입장에서의 위치가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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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제가볼땐 거래처 왕래하다가 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지싶습니다
아니면 그렇게까지 쌩까지는 않을텐데말이죠
그냥 조용히 넘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그럴 경우 차라리 참석을 하지 마세요.
둘 사이에 어떤 갈등과 오해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당사자는 질문자 님이 오는 것을 반기지 않아서 그렇게 행동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질문자님이 담당직원인데 관련없는 다른직원에게 청첩장을 준 건 실례네요. 질문자님은 거래처직원분 결혼식장에 가지도 마시고 축의금도 보내지 마세요. 솔직하게 돈주기 아까운 사람이네요.
안녕하세요. 부유한거미65입니다.
상당히 불쾌할것 같습니다. 청첩당을 달라고 눈치를 줬는데도 주지 않았다는 건 실수가 아니라 실례라고 보여집니다.
굳이 참석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모르고 했다고는 보기 힘들것 같네요
저 같으면 축의금도 안낼것이고, 참석도 안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