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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허스키125
굳센허스키12522.11.21

거래처 직원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마주하는

담당 거래처 직원이 결혼 합니다

갑을을 정하자면 제가 갑 거래처가 을 관계입니다

그런데 청첩장도 결혼식초대도 못받았내요

제가 담당인데 직무에 관련없는 저희회사

부하직원에게는 따로 청첩장을 돌렸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결혼하신다면서요 청첩장을 달라고 눈치를 암만 보내도 예 하고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버리는...

결혼식 테이블도 몇명씩 정해놓은 자리가 있다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부르지도 않은 결혼식가기도 그렇고

모른척하자니 회사쪽 입장에서의 위치가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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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제가볼땐 거래처 왕래하다가 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지싶습니다

    아니면 그렇게까지 쌩까지는 않을텐데말이죠

    그냥 조용히 넘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그럴 경우 차라리 참석을 하지 마세요.

    둘 사이에 어떤 갈등과 오해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당사자는 질문자 님이 오는 것을 반기지 않아서 그렇게 행동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질문자님이 담당직원인데 관련없는 다른직원에게 청첩장을 준 건 실례네요. 질문자님은 거래처직원분 결혼식장에 가지도 마시고 축의금도 보내지 마세요. 솔직하게 돈주기 아까운 사람이네요.


  • 안녕하세요. 부유한거미65입니다.

    상당히 불쾌할것 같습니다. 청첩당을 달라고 눈치를 줬는데도 주지 않았다는 건 실수가 아니라 실례라고 보여집니다.

    굳이 참석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모르고 했다고는 보기 힘들것 같네요

    저 같으면 축의금도 안낼것이고, 참석도 안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