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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편이다.[1] 1996년 이후로 12년 이상의 국제 제재가 끝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GDP는 2011년 40,000,000,000 달러로 최정점을 찍었으나 그 이후로 2019년 약 38,500,000,000 달러로 하락하였다.
기후가 농업·목축·과수재배에 적합하며 금·다이아몬드·철광석·석탄·우라늄 등의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공업화도 잘 되어 제조공업부문이 광업부문을 앞지르는 정도가 되었다. 농업은 시장성 위주의 백인종과 자급자족을 목적으로 하는 흑인농업으로 나누어진다. 백인농업의 주산물은 옥수수, 감귤류, 포도, 밀 등이며 흑인농업의 주산물은 흑인의 주식인 옥수수이다. 목축은 소, 양, 염소를 주로 사육한다.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로서 우라늄·망간·크롬·흑운모·형석 매장량이 세계 제1위이며, 금·안티몬·바나듐·보석용 다이아몬드 생산도 세계 제1위이다. 광물 수출이 총수출의 57%를 차지한다.또한 아프리카 전력 생산의 55%, 철강생산의 34%, 시멘트 생산의 22%를 각각 생산하는 최대의 공업국이기도 하다. 현재 주로 기계, 공업제품을 수입하며 농축산물·광산물을 수출한다. 주요수출대상국은 영국·미국·일본이며 주요수입대상국은 영국·미국·독일이다.
출처: 위키백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