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이 아이들에 대한 불만을 항상 저에게 토로합니다.
듣는 저는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중간에서 어떻게해야하나 갈등이 생깁니다.
특히 둘째아들은 사춘기에 여자친구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첫째와 편애하는 것때문에 상처가 많아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보니
대면하지 않으려 하고 전화조차 잘 받지 않습니다.
이제 다 서른이 넘어 야단을 치거나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것도 별 의미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지만
중간에 끼어들어 뭔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도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양쪽 이야기 듣고 있는데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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