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선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산음'은 현재 '산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왜그러면 산음에서 산청으로 바뀌었을까요?
지명 유래: 산음(山陰)은 '산의 그늘진 곳'이라는 뜻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명 변경 이유: 조선 영조 때 '산음현에서 7살 먹은 종단이가 아이를 낳았다'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자, 지명에 음기(陰氣)가 있어 생긴 일이라며 개명을 지시하여 산청(山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산청'은 '산이 맑다'는 뜻으로, 길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