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음료주문할때 질문드립니다
제가 30대초반남자인데 동네카페에서 오렌지스무디를 몇번주문했는데 제가 머그잔으로 주세요 라고하니 알바생이 네~라고 네를 약간 길게하던데. 제가 머그잔을 주세요라고만하면 약간길게 네~라고 약간 그런듯합니다. 제가 이상한 행동한적도 없는데말이죠 제가 괜히 만만하거나 저를 무시하는건 아닌건가요? 약올리는건 아닌지해서요
제가 음료주문하면 가져가는데 저보고 항상드시고가냐고 묻길래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바이트생 말투가 원래 그럴수 있고 상황으로 보더라도 질문자님을 놀릴만한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게으른늑대761입니다.
네~의 길게 하는 것이 무시나 만만함의 표현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그 알바생이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알바생이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머그잔을 요청하면, 네~라고 약간 길게 말하면서 손님의 주문에 응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생이 다른 이유로 네~라고 약간 길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바생이 손님이 머그잔을 요청한 것이 신기해서, 또는 손님이 머그잔을 요청한 이유가 궁금해서 네~라고 약간 길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알바생이 당신을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여기고 있는지는, 행동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님이 알바생에게 이상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면, 알바생이 당신을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