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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거위190
꼼꼼한거위19021.12.20

몇일전부터 오른쪽 나팔관쪽이 뭉친느낌?

배란기 쯔음인가 몇일 전부터 오른쪽 나팔관쪽 부근이

뭉친느낌이라할까요? ㅠㅠ

그래서 배란기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 뭉친 느낌이 커지는 느낌이에요 ㅜ

오늘은 오른쪽 옆구리까지 가스가 찬 느낌이구요 ㅠ

요즘에 뭘 많이 먹어서 뱃살이 쪄서 그부분을 누르는건지

소화도 잘 안되고 꾸룩꾸룩 소리도 나고 ..

내과를 가야할지 여성병원을 가야할지 ...

예전에 자궁근종 수술 받은 적은 있는데 재발한건지.

근데 그 때 자궁근종 생겼을 때는 이런느낌은 없었어요 ㅠ

배꼽라인 기준으로 오른쪽 부근이 엄청 가스가 찬 느낌이구

뭔가 공기가 엄청 들어있는 느낌이예요 . 뭉친느낌?

왼쪽은 괜찮은데 유독 오른쪽만 그래요 ㅜ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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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2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 장내에서는 리터단위로 가스가 생각하고 장점막으로 흡수가 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않는 경우에도 항문을 통해 배출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기름진음식이나 소화가 덜된 영양소가 장내에 많이 머무를 경우 가스가 더 많이 생성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가스가 지나가며 장이 늘어나면 통증을 느낄수 있습니다.

    내과진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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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편측성 골반 뭉침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골반한쪽 엉덩이 위쪽의 통증은 천장관절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천장관절은 엉치뼈(천골)와 좌우 대칭형의 엉덩뼈(장골)를 잇는 관절로, 척추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걸을 때 신체의 무게를 한쪽 다리에서 반대쪽 다리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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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산부인과쪽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이상이 없다면 소화기내과쪽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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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의 불편한 증상이 배란통이라면 하루 이상 증상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배란통의 가능성보다는 복부 장기의 이상 여부를 먼저 확인해 봐야 될 듯 합니다. 즉, 우측 아랫배라면 맹장염(충수돌기염) 내지는 게실염의 가능성은, 평소에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라면 자궁 주변의 장이 유착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진찰이나 검사가 진행된 상태가 아니라서 산부인과에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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