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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한듀공84
깍듯한듀공8421.11.04

면도를 해도 수염이 계속 나는데 안나게하는 방법이없을까요?

면도를 해도 3일 4일 정도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데

안자라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알려 주실분 고민입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실분?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06

    안녕하세요. 문어쭈꾸미오징어입니다.

    털이...잘라서 안자라면

    머리카락은 ㅜㅜ 대머리가 되겠지요.

    다시 자라서 천만다행입니다.

    제모시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요즘은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싼것도 아니지요


  • 수염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호르몬의 분비에 관한 부분에서 원천적으로 나지 않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제모를 매번 하지만 안하고 싶다면 여성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거나 레이저 제모를 통해 아예 근절시키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를 원한 것이 아니라면 아래에 면도에 대한 관리방법을 설명해 보겠으니 확인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면도 후에도 수염이 거뭇하게 남아 고민인 남성이 많다.

    얼굴 피부는 평평하지 않아 고르게 면도를 하려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피부의 턴오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묵은 각질이 쌓인 상태의 피부 역시 면도가 깔끔하게 되지 않을 수 있다.

    ◇면도 전엔 각질제거…샤워중 또는 직후에 하면 도움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와인성형외과피부과 김홍석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각질을 제거하려면 물리적인 각질제거보다는 화학적 각질제거제인 AHA나 BHA를 사용하세요. 최대한 자극 없이 묵은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시중에 각질제거 기능이 있는 토너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닦아내기만 해도 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바쁜 아침보다는 자기 전 관리로 시도해보자.

    각질을 제거한 직후엔 민감해진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샤워 직후나 샤워 중에는 수분에 의해 모발이 부드러워지고 피부 각질이 녹아난 상태이기 때문에 면도를 하기 좋다.

    면도 순서는 먼저 면도 크림이나 젤을 사용해 면도할 부분을 부드럽게 만든다. 수염 결대로, 결과 반대로, 모든 방향으로 면도를 한다. 면도가 끝난 후에는 애프터쉐이빙이나 진정 보습 제품을 사용해 마무리한다.

    ◇피부 안에 거뭇…인그로운 헤어 관리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염이 피부 표면에 노출될 경우라면 족집게(핀셋)를 활용해 뽑아내면 된다. 하지만 피부 속으로 들어가 있는 인그로운 헤어는 쉽게 제거하기 어렵다. 깨끗하게 소독하지 않은 핀셋이 모낭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밖으로 노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인그로운 헤어의 경우, 살을 핀셋으로 살짝 찔러내어 박힌 모발을 뽑아낼 수 있다. 이럴 경우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염증이 커진다.

    또 뽑아낸 부위에는 지속적으로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김홍석 원장은 "인그로운 헤어가 잦으면 염증이 반복되고 모낭염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인그로운 헤어가 자주 생기거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것을 발견했다면 병원이나 피부과를 찾아 전문 장비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영구 레이저 제모 시술로 제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반영구 레이저 제모는 깔끔하게 수염을 정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단, 1회 이상 관리를 받아야 효과가 있고 사람마다 통증이 있다. 반영구이기 때문에 모근이 살아난 곳에만 듬성듬성 수염이 올라와 계속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면도 후 따가운 피부, '진정'이 중요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면도를 하면 미세한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날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최대한 피부에 날이 닿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다. 애프터쉐이브는 알코올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한다. 알코올이 마르면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분감이 좋은 토너나 앰플을 사용하고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는 세라마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발라 마무리한다.

    김홍석 원장은 "냉장고에 보관한 식염수를 화장솜에 묻혀 민감한 부위에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팁을 전했다.

    김 원장은 "피가 나거나 상처가 발생했다면 후시딘이나 박토르반을 바로 바르세요. 상처 부위에 응급처치로 항생제 연고를 사용해 이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 안녕하세요. agmAGMagm입니다.

    면도를 해도 3~4일이면 원래 상태의 털(수염)이 난다는 말씀이시죠?

    남성분이든 여성분이든 사람이라면 털은 있습니다. 털은 깎을수록 계속 자라게되며, 더욱 굵게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통해서 자라나는 거라서 안자라게 하는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그래서 제모(왁싱)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 자르는 것 보다는 뽑아서 더디게 수염이 나오게 하는 것이죠.

    근데 그것도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제모(왁스)를 한 다는 것이 피부의 민감성에 따라서 좋지 않은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방법이 피부에 데미지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당기는 힘에 피부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될테니까요.. 심지어는 퉁퉁 붓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부작용여부를 사전에 피부테스트 후 제모(왁싱)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번외로....

    원래 털의 기능은 동물적으로 몸의체온유지 등 안전, 건강을 위해서 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머리(생각)를 자주 쓰는 많큼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양팔을 자주 사용하니 겨드랑이에도 털이

    나죠? 털이 없으면 피부간의 쓸림이 생길 수 있을테니까요... 기타로 혹시 입담이 좋으시지는 않는지요?

    아니면 면도를 너무 어린나이부터 하지 않으셨는지요? 털을 자를수록 몸속 호르몬이 방어적으로 해당 부위에

    집중하다보니 모공이 더 넓어지고, 털 굵기 또한 굵게해서 몸 보호기능을 하는게 인체시스템입니다.

    수염이 많거나 금방자라는 사람

    1. 주변에 입담이 좋고 수시로 말을 하는 사람

    2. 남들보다 이른나이에 면도를 시작한 사람

    3. 고담백질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

    아무쪼록 외모는 항상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죠.. 슬기롭게 잘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