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는 빨래집게나 플라스틱류, 배변패드 등등 잘 물어뜯어요!!!
안그러는 날도 있지만, 이빨이 간지러워서 그런건지,
특히 꼭 옷방에서는 빨래집게를 들고나가서 꼭 물어뜯거나, 배변패드엔 싸지않고 한번씩 물어뜯어요!!!
왜그러는 걸까요??
배변패드는 새끼때부터 그랬었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가 부족해서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치매 예방도 되는 활동이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배변패드는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나고 산산조각이 나는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강아지에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지루함을 느낄 때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 분출을 위해 물고 뜯는 행위가 더 심해집니다.
물어뜯을 수 있는 다른 장난감을 제공해주시고, 함께 놀아주고 산책을 자주 해주세요. 강아지의 운동량을 충족시켜주고 지루함을 해소해줄 수 있습니다.
배변패드를 뜯을 때는 무시하거나 방안에 들어가주세요.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거나 혼내는 것은 오히려 반대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