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빚이 많다고들 하는데 이 빚은 누구한테 빌린것이며 누구에게 갚아야 하나요??
그리고 한가지 더 한국은행이 원화를 찍으면 원화가치만 하락할 뿐이고 이게 빚이 되지는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국채를 사는 사람들은 국내의 은행, 투자회사, 국민, 외국인, 외국금융사 등입니다.
그렇게 국채를 팔아서 마련한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위기를 넘기고 나중에
차근차근 국채를 갚으면 됩니다.
그런데 미국이나 우리 대한민국 처럼 신용이 확실한 국가는 돈이 필요하면
아주 낮은 금리로 마음대로 국채를 발행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국가가 채권을 발행하게 되는데, 외국인 투자, 다른나라 등 투자주체는 다양합니다.
채권 만기가 됬을 때, 그 채권을 산 사람에게 갚아야겠지요.
한국은행이 원화를 찍으면 원화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할 위험이 있습니다.
무조건 돈을 찍어내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와 같은 경우에는 채권을 발행을 하고 이에 따라서 추후에
이를 갚아야하는 등 채무가 생기며 민간 또는 해외로부터 돈을 빌려
차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에게 갚을 수도 있으며 외인에게도 갚을 수 있고, 정부 스스로에게 빚이 생겼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원화를 발권한다고 하여 이를 빚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