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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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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금리가 23년12월부터 16%이던데 디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안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러시아 중앙은행금리를 보니 현재 16%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저정도 고금리면 돈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디플레이션이 와야 정상일 것 같은데

어느 기사에서도 중국의 디플레이션에 대한 내용들은 봤지만

러시아 경제의 디플레이션에 관한 내용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매우 높은 고금리 정책을 하고 있음에도

디플레이션이 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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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같은 경우에는 신흥국인 등

      루블화의 가치 등이 엄청 낮아지자 금리를 올린 것인 등

      경기가 장기간 침체된 것은 아니었기에 디플레이션 상황은

      아닌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금리가 높은 이유는 돈을 빌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자를 내게 해 돈을 무턱대고 쓰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돈 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건 값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물가가 계속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금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아닌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경제가 현재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러시아 경제에서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자국내에서 판매되는 소비에서는 그 이상의 마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자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크다 보니 그래요. 이러한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들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시기를 놓쳤기 때문인데 아르헨티나의 경우에도 금리가 100%넘는데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에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러시아 중앙은행금리가 16%나 되어도 디플레이션이 오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물가가 형성되있고

      러시아의 중앙은행 역시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높다며 이에 대응하는 것으로

      고금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대로 러시아는 2023년 7월 대비 무려 8.5%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