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아세안 장관회의는 단기적으로 관세를 바로 낮추거나 규제를 풀어주는 성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통상본부장이 직접 나가서 얘기하는 건 우리 기업들 애로사항을 공식 의제로 올리고 협상 테이블에 심어두는 과정이라서, 몇 년 뒤 제도 개선이나 통관 간소화로 연결될 여지는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당장 효과보다 네트워크 확보나 시장 신호를 읽는 게 중요하고, 특히 농식품소비재 같은 업종은 아세안이 성장 시장이라 분위기를 미리 보는 정도의 의미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