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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있는광대
근본있는광대20.12.19

술 담배도 유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키나 성격같은 부분이 외부적 요인도 포함이 되겠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친구 중에서도 담배는 못해도 술은 잘 먹는 친구가 있고 담배는 태워도 술은 일절 못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도 조상님세대나 부모님 세대의 영향이 자식세대로 넘어가나요?

또 현재 우리세대가 미래의 자식세대에게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는지(술담배를 잘하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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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술 잘하는 것 담배 잘하는 것 유전됩니다.

    몸은 못 버티는데 그걸 굳이 찾게 되는 것도 유전이 될 수 있구요.

    요건 약간 중독증세가 유전되는 거구요.

    많이 하는데도 몸에선 아무 이상이 없는 것도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요건 내성이 유전 되는 겁니다.

    예전에 한번 TV 프로그램에서 담배로 장수 하는 할아버지 술로 장수하는 할아버지가

    나오신 적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고도 아무 이상이 없으셨던 할아버지는

    "난 담배는 아무 문제 없어 술은 절대 안해 술은 만병의 근원이야~"

    라고 하시고

    술을 많이 드시고도 아무 이상 없으셨던 할아버지는

    "난 술 먹고 몸이 건강해 몸을 소독해주잖어 근데 담배는 안해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여~"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 가서 확인해보니

    병원에선 유전자의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 13년도의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술,담배 찌든 정자 유전 정액에서 니코틴이 검출이 되어서 4대까지 부정적 영향을 줄수 있으며 연구진의 따르면 독성물질은 정자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출산을 어렵게 하고 전립선 암을 유발하는데도 영향을 끼쳤다고 나와있네요.

    미국 러트거스대의 신디아 대니얼스 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의 정자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