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을 4일이라고 이야기 하여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3일을 사흘, 4일을 나흘이라고 표현하는 우리말의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왜 그리 사용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우리말입니다.
사흘의 '사'는 세번째를 뜻하는 '서'가 변형된 것이고 '흘'은 날을 뜻합니다.
나흘의 '나'는 네번째를 뜻하는 '너'가 변형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은 셋, 4는 넷이라고 읽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사흘 나흘이 여기에서 비롯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