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Question

두 나라 다 비슷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두 나라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은데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서로 비슷하다고 하면 굳이 두 나라 다 갈 필요가 있을까요

Answer 1

두나라 모두 독립국입니다.

같은 오세아니아 지역이며, 백인들이 주 인종입니다.

호주는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대륙인 나라구요.

뉴질랜드는 일본만한 섬나라 입니다

두 나라 모두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영국식 영어를 쓰고,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스포츠나 다른것들에서 라이벌입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뉴질랜드를 호주 사람들은 남태평양의 영국 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반면 뉴질랜드 사람들은 호주를 죄수의 나라 라고 합니다. 영국의 죄수들을 호주로 유배 보내는 일이 많았기 때문 이지죠. 뉴질랜드와 호주 두 나라는 일반적으로 사촌이나 형제로 통하며 애증이 교차하는 가족처럼 지낸다고 합니다. 경제, 사회, 안보 측면에서 호주는 뉴질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최근까지 호주는 뉴질랜드에 최대의 시장이자 가장 긴밀한 교역국이었습니다. 두 나라의 외교 및 무역 정책은 서로 비슷하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협력한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인이 가장 사랑하는 총리 중 한 사람인 미키 새비지 또한 호주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정치인들이 호주에서 선거운동을 펼칠 정도로 호주에 살고 있는 뉴질 랜드인의 수는 55만 명 이상으로 매우 많다고 합니다.

Answer 3

호주는 도시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단독 개별여행이라면 저가항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편이 좋을겁니다.

3~4일에서 보름 한달까지 여러 도시를 패키지로 돌아보는 여행 상품이 있긴 합니다.

다 함께 버스로 이동하면서 숙소에 내려주면 거기에서 포함된 관광일정을 소화하고 또 이동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상품가격이 좀 비쌉니다.

모든 관광일정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정이 포함되어있다면 그것도 아깝죠.

특히나 여행기간이 짧기 때문에 버스에서 시간을 소모하는건 너무 아깝잖아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같은 대도시간의 항공요금은 5만원 이하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굳이 버스로 이동할 필요는 없죠.

뉴질랜드는 도시간의 이동시간이 짧고 대신 돌아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키위 익스피어리언스나 매직버스같은 패키지 상품이 좋습니다.

말은 패키지지만 자신이 원하는 도시에만 내려서 여행하고 다음날 이어서 오는 버스를 타고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여러 관광일정에 대해 할인 혜택도 있고 숙소에서 바로 픽업하기 때문에 편합니다.

시드니는 도시 중심은 대도시의 화려함이 있으면서 약간만 외각으로 가면 멋진 해변이 있고 서너시간 거리에는 블루마운틴같은 원시림이 있습니다.

사실 그뿐이지만요.

사흘 정도는 시드니에서 또 사흘 정도는 멜버른으로 가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드라이빙하는 것도 좋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은 오클랜드같은 대도시와 마오리족 민속마을과 온천이 있는 로토루아, 스카이다이빙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타우포 등 체험위주의 여행을 할 수 있고요...

남섬은 퀸즈타운을 중심으로 트레킹, 밀포드 크루징 등을 즐길 수 있고 비행기를 타고 마운트쿡 설산위에 올라갈 수 있어 장엄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