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저마다 다 다른 지문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문은 대체 왜 생겨난것일까요?
사람에게는 지문이 왜 필요해서 생겨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이힘입니다.
태아의 발생 과정에서 손끝의 땀샘 부분이 부분적으로 융기하면서 만들어집니다. 땀구멍의 분포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지문의 모양은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르며,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라 할지라도 서로 다르다. 때문에 지문인식 등 본인확인을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원래는 손으로 뭔가를 잡기 쉽게 도와주는 정도의 용도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대에는 지문이 오히려 마찰력을 줄인다거나 마찰력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