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국립국어원에서는 머리의 '피'가 가죽인지 실제 피인지 확실치 않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의 관용구 정보에 아래와 같이 되어 있는데, 이로써는 '피'의 뜻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가죽을 뜻하는 '피'가 명사 '피(혈액)'와는 달리 단독으로 쓰이지는 않아서,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
뜻: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또는 나이가 어리다.
<동의 관용구> ‘꼭뒤에 피도 안 마르다’ ‘이마에 피도 안 마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