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아직 여물지 않은 상태입니다 .
특히 아이들의 경우 머리 부분을 만져보면 어른들과는 달리 두개골이 아직 단단해지지 않아있습니다.
성장하면서 점점 두개골의 크기나 두께도 커지고 단단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아직 연령이 어린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들을 질책하는 말을 쓸 때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아직 어리고 철들지 못했다는 뜻이죠.
요즘에 들어서는 나이든 어른들도 어른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러한 말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