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의 울음소리는 전 세계적으로 언제부터 불길한 징조로 여겼나요?
고구려 시대만 해도 삼족오라고 해서 길조로 여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대부터인지 전 세계적으로 까마귀 울음소리를 불길한 징조를 부르는 것으로 대중매체에서 다루게 되었습니다. 혹시 언제부터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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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까마귀는 우리나라에서는 길조, 흉조의 의미로 계속 변화다가 일제 강점기 시절 급격한 개화를 겪으면서 수, 당 시절에 굳어진 흉조로 여기는 습성과 청나라의 지배를 받으면서 청나라가 싫어 청나라의 국조인 까마귀도 싫어하게 되었고, 이러한 반감이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의해 흉조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까마귀의 경우 사람의 시체를 먹어 까마귀가 모이거나 까마귀 울음소리가들리면 뭔가 안좋은 일이생겼다 라는 생각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전세계가 안좋은 징조로 보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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