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이전에 사용되던 프레온 가스는 오존층 파괴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프레온 가스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클로로플루오로카본(Chlorofluorocarbon, CFC)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87년에 서명된 몬트리올 프로토콜 이후 국제적으로 CFC의 생산과 사용이 금지되었고, 대체재로 환경 친화적인 냉매가 개발되어 적용되면서 오존층 파괴 문제는 크게 해결되었습니다.
현재는 대체재로 사용되는 냉매 중에서도 환경 부하가 적은 것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재의 보급 및 사용이 확대되면서 오존층 파괴 문제는 계속해서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