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자고 일어났는데 피곤한 이유가 뭘까요?
24살 대학생입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근래 충분히 8시간씩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질 않네요.
술과 담배는 하지 않습니다... 종합 비타민이라도 먹어야 할까요?
피곤하니 의욕도 떨어지고, 운동할 체력도 부족해지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수면은 수면시간보다는 숙면을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오랜시간 자고나서도 피곤하다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가 있을수있습니다.자는동안 코골이가 있는지 확인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성피로로 문의주셨습니다.
만성피로 환자들에서 대부분의 원인은 생활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 흡연, 불규칙한 수면 등 나쁜 습관들이 누적되면서 증상을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영양제와 같은 건강기능보조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도이기 때문에 효과가 약물보다는 약하며,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의학적으로 증명이 불분명합니다.
한번 본인의 생활습관을 돌아보시고, 나쁜 습관들을 이참에 고쳐보시는게 어떨까요?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 수면의 효율이 좋지 않아서일수 있습니다.
수면효율 높이는 법
식곤증이 와서 낮잠을 많이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면패턴이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낮잠은 10~20분정도만 주무시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깨어있으셔야 밤에 잠을 잘 들 수 있습니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셔야합니다. (개인차가 많아서 자신이 얼마나 마셨을때 잠이안오는지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면전에 밀가루 음식등의 소화가 잘 안되는음식을 드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 수면상태에서 얕은 잠으로 자는 비율이 커서일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높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셔야합니다. (활동양이 적으면 몸은 피로하나 잠이 들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낮잠을 주무시는것은 좋지만 30분넘게 주무시는것은 밤잠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금연하는것이 좋고, 흡연을 하시더라도 수면전 2~3시간 전에는 금연하셔야합니다.
과도한 커피를 마시면 안됩니다.
수면 전 2~3시간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몸의 이완에 도움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낮시간에 햇빛을 10분이상 쬐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하셔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숙면을 위한 방법들
- 낮잠을 오랜동안 자면 안되십니다. (20분이상 X)
=> 보통 밤에 잠 못드시는 분중에 낮잠을 오랜동안 주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낮잠을 10~20분 자는것은 낮생활의 식곤증을 이겨내고 활발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그 이상 주무시는것은 생활리듬에 영향을 줘서 밤에 주무시는데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커피, 음료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 자기전 최소 7시간 전에 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주의하실것이 콜라등의 음료수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는것입니다. 저녁에 식사하실때 치킨이나 피자 등을 드시더라도 콜라를 드시면 밤에 주무실때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단, 수면3~4시간안에 운동하는것은 X)
-자기전에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거 피하셔야합니다.
=> 자기전에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시면 새벽에 화장실에 가고싶어 잠이 깨기때문에 피하셔야합니다.
- 자기전 흡연 금지
=> 흡연은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에 최소 3시간전에 흡연하시는것을 피하셔야합니다..
- 잠들었다 깨었더라도 시계 보지 않으셔야합니다.
- 기상시간, 수면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셔야합니다.
- 기상후 햇볕을 쬐어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정의1. 피로의 정의
피로(疲勞, fatigue)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피로란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2. 만성 피로와 만성 피로 증후군
피로 증상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 증상을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그 중에서도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들 중 한 가지 원인 질환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만성 피로는 피로 증상 그 자체를 가리키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 중 한 가지를 가리키는 용어이고 엄격한 진단 기준을 만족시켜야 진단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만성 피로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는 매우 흔하지만 실제로 만성 피로 증후군의 기준이 맞는 환자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4년 CDC 증례 정의를 적응한 경우 지역 사회 주민의 0.42%, 일차진료 의사의 2.6%가 그 기준을 만족 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김철환 등에 따르면 일차 진료 의사를 방문하는 환자의 1.22%가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보고하였습니다.
원인사실 피로,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유발요인은 질병이 아닌 반복되는 과로,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남성갱년기, 부신피로등의 질환,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질환인우울증, 불안증이 흔한 유발요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에서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대부분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영양상태의 불균형이나 출산 후 육아 활동 등으로 인한 수면 장애 등이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피로 예방을 위한 10계명
우리가 평소 겪는 일반적인 피로 증상은 생활습관의 조절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피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10가지 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십시오.
2. 반드시 의료인의 진찰을 받아야 하는 경우
현재 느끼고 있는 피로 증상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면 단순히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 의한 단순 피로 증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진찰을 받고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합니다.
• 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처음부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매우 심한 경우
• 피로 증상이 처음에는 심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
• 피로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 피로 증상과 함께 여러 가지 동반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예를 들어 미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머리가 맑지 않고
•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전혀 개운하지 않은 경우, 평소처럼 활동해도 다음 날 녹초가 되는 경우, 체중 감소 등[네이버 지식백과] 만성 피로 증후군 [chronic fatigue syndrome]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면 수면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지요. 가까운 병원에서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진찰과 검사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필요하고 검사에서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오히려 가벼운 운동은 하고 수면시간은 줄이는 것이 좋답니다. 힘들어도 조금씩 운동을 해보세요. 영양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드시는 것이 더 좋구요.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수면시간에도 불구하고 만성피로가 지속된다면 수면의 질이 나쁜 경우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잠을 자는 시간이 충분하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회복되지 못하고 만성 피로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수면 시간동안 주변환경에 소음이 심하거나, 침대가 본인과 맞지 않아 자는 동안 허리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면 시간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단계는 REM 수면과 비 REM수면 (1-4단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REM 수면으로 시작해서 비 REM 수면으로 한 주기가 통상 90분에서 120분 정도가 됩니다. REM 수면은 소위 얕은 잠으로 꿈을 꾸는 단계입니다. 비 REM 수면은 깊은 잠으로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깊은 수면 상태가 됩니다. 깊은 수면 상태인 비 REM 수면 3, 4단계에서 깨어나게 될 경우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고 피로도도 심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REM 수면 단계에서 깨어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정확하게 맞추기는 어렵지만 통상 1시간 3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어 수면 시간을 설정하면 비교적 REM 수면 단계에서 깨어나도록 맞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면 시간을 6시간, 7시간반, 9시간 이런식으로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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