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조선시대는 장마대비를 어떻게 했나요?
안녕하세요?
현대사회에서도 장마대비가 안되서 매년 물난리가 나서 수해피해가 심한데요
과거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대비를 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장마대비책으로는 바로 노총각과 노처녀를 혼인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비가 오는 이유가 혼인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한이 서려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숭례문을 개방했다고합니다.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비는 음의 기운이라고 하는데 양의 기운이 들어오는 숭례문을 열어놓음으로써 음과 양의 조화를 맞춘다고합니다.
또한 하천이나 강 등이 범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방이나 관련 시설을 건설했다고합니다. 또한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배출할 곳이 필요했기에 건설 했다고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청계천입니다. 이 청계천은 영조에 의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기도합니다.
또한 수라상에 올라오는 음식의 가짓수를 줄였다고합니다. 그 이유가 비가 멈추지 않고 오는 이유가 자신 즉 임금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합니다. 그래서 백성들의 고생을 덜기 위해 수라상에 올라오는 음식의 가짓수를 줄였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초기에 장마철에 비가 불어나 민가가 침몰되는 일이 흔하여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쌓인 흙을 퍼내는 개천 준설과 제방 축조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마비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 오늘이네요.
조선시대는 농경사회였기에 비가 농사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논을 갈고 모내기를 하고, 저수지를 만들어서 장마가 시작되면 논물을 조절하고 벼를 관리했습니다.
장마가 너무 많이 내리면 홍수나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하천의 제방을 강화하고 산간의 계곡이나 저지대에는 주의했다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