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정상적인 자궁 직경은 보통 1센티미터 미만이며 4센티미터는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상태이므로 수술적 제거를 권장합니다. 자궁축농증은 내부의 농이 혈액으로 퍼져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약물 치료만으로는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고 완치가 어렵습니다. 15세 노령견이라 마취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나 자궁이 파열되거나 독소가 전신에 퍼지면 생존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정밀한 혈액 검사와 심장 초음파를 통해 마취 견딤 정도를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타당합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이 수술 과정의 위험보다 훨씬 크기에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