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자궁탈장인 경우 질쪽으로 빠진 경우는 그 부분에 오줌이 나오기도하고 암컷 생식기 자체가 항문과 가까워서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수술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사타구니쪽이나 회음부쪽 탈장의 경우 크기가 점점 커지지 않는다면 좀 기다려볼 수 있겠지만, 대부분 크기도 커지고 탈장이 되면 소화기쪽에 영향을 줘서 변비외 설사 배변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서 많은 보호자분들이 결국 수술을 결정하는듯 합니다.
조기에 수술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수술 난이도도 어려워지지 않으니 수술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