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은 형제자매가 있으면 동생은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이 50%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토피의 경우 자녀 서열에 따라 첫째는 71%, 둘째는 60%, 셋째는 39%로 손위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발병확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이는 큰아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미생물에 나중에 태어난 아이가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면역체계의 발달이 이뤄져서 상대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적게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먼저, 태어난 형제자매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보면 형과 달리 동생은 강력한 알레르기 면역을 갖게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