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0대가 되니 작년과 너무 달라졌어요
신입으로 새로운 직무 하면서 제가 깎여나간것도 있고 현실을 이제서야 알게 된건지..
절제력이 정말 없고
본능에 더 집중하고
술먹고 전화도 안했는데 외로운지 하고
솔직히 과정이 좀 많이 힘들었어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계속요.
뭔가 더 사람에 대한건 배웠는데
그로 인해서 저를 좀 잃음과 동시에 일반적인 사회성을 배운 거 같아요. 가족이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퍼즐을 맞추어가는기분? 근데 앞서 말한 위 내용들이 참 힘드네요. 받아들이는게 힘들고 그냥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었다 혹은 이제 좀 고삐가 풀렸다 로 이해해야할 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다 그래요 말구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특히 20대에서 30대로 접어드는 시기에 회사에서 기계의 부품이 된 것 마냥 일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좀 잃었다'는 말이 정말 많이 공감이 돼요. 일은 정말 열심히 하고 사회적으로도 배워나가면서 나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오히려 무기력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 무기력한 기분과 울적함을 이겨내려고 평소와는 다른 절제력이 없는 행동을 한 적도 있어요.
지금은 그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 아니었으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해요. 또 그 후에 이직을 하면서 전 회사에서 배웠던 것들과 그 시간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의 평생 자산과 기반이 된다는 것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지금 글쓴이 분의 상태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번 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정말 정신을 다 놓고 전 재산을 날리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심각한 행위가 아니면 좀 고삐 풀리면 어때요? 나이가 더 들면 그 고삐도 못 푸는 순간이 생길 수도 있어요. 원래 이런 사람이다 라기 보단 하나의 스트레스 푸는 과정이고 일탈 정로도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옛말에 사람의 나이에 따라 인성과 태도의 변화에 따라 여러 명친이 붙었습니다.
15세는 지학((志學)) 이라 하여, 이제 학문에 뜻을 두는 연령이고,
20세는 남자는 약관 (弱冠) 이라 불렀고 여자는 방년(芳年)이라 불러,
남자는 갓을 쓰는 나이아고, 여자는 꽃다운 나이라 했습니다.
30세가 되면 이립(而立)이라 하여,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 했습니다.
40세가 되면 불혹(不惑) 이라 하여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 했습니다.
이제 30세가 되었으니, 20대대와는 다른 보는 눈이 달라진 것입니다.
정산적인 변화이고 성장입니다.
30대에 접어들면
인생이 뭔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대한 존재를 나를 잊어서는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즉, 내가 이 사회에 잊혀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람 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아요.
고로 나를 잊지 마세요.
나를 버리지 마세요.'
인생 물론 힘들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삶을 위해서 아닙니까.
그렇기에 지금의 힘듦이 미래에 대한 원동력을 기르는데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삶이 힘들다 여기지 말고 내 미래를 위한 힘듦의 여정을 극복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얘기하신게 다시 본인이 읽어봐도 보이시겠지만 다양한 일이 있었고 스스로도 배운게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장단점이 다 있던 시간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장점을 좀더 생각하느냐 단점을 좀더 생각하느냐 차이겠지요. 장점에 좀더 비중을 두기 시작하시면 삶이 편해지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하시면서
너무 열정적 으로 일하시다 보니
단기적으로 약간 자치신것 같습니다.
누가나 겪는 경험이라 생각되며
마음의 여유를 조금 가지시고
여행이나 가벼운 취미활동등을 통해서
본인에게 힐링을 주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시기를 조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