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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612)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수군을 효과적인 유인작전을 가능했습니다. 수는 113만 대군은 고구려를 침략했습니다. 그 가운데 우중문, 우문술이 이끄는 30만 별동대에게 7번의 싸움에 일부로 패하가면서 평양성 근처까지 유인에 성공하여 점점 함정으로 몰고 갔습니다.
두번째로는 고구려의 청야 전술의 효과입니다. 오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식량과 군수 물자 등이 필요한데, 고구려는 농작물과 군수 물자가 될 만것을 모두 없에 수는 침략하는 내내 군수 물자 조달이 용이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적국 깊숙이 들어가 위험을 감지하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외에도 수군은 598년 30만 출정 당시 패배와 2차 침입(612) 초기 패배를 경험하여 출정 당시부터 사기가 저하되어 있었으며, 고구려도 수나라의 무기에 맞서기 군사력을 강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