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결혼식과 장례식과 같은 예식에서 우리의 옷이 아닌 양복을 입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 궁금합니다. 개화기와 관련돼 있을 듯하긴 한데 단순히 지식인 계층이 아니라 전 세대에서 대중화가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