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을 닫다가 손이 껴서 멍이 들었습니다.
3-4시간 후 통증이 심해져 회사 근처 정형외과에 방문했고 손톱 가운데를 2~3mm정도 파내고 피를 뺐습니다.
피를 빼는 동안 통증이 굉장히 심했고 빼고 나서도 욱씬거림이 멈추지 않고 굉장히 고통스러워 퇴근 후 다른 병원에 방문해 진통주사를 맞고 드레싱을 다시 했습니다.
당일 저녁은 잠을 못이룰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다음날 오전 병원에 방문해 또 다시 진통 주사를 맞고 손톱에 추가로 구멍을 살짝냈습니다.
그 후 약을 먹으면 미세하게나마 나아지는 것같은데 약기운이 떨어지면 또다시 너무 욱신거리고 손톱이 너무 아파 손을 심장 밑으로 내릴 수 없습니다.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고통스럽네요.
1. 다른 분들은 피를 빼면 고통이 없다고 하시는데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2. 의사선생님들 말로는 피가 계속나서 압박이 심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하는데 보통 피가 언제까지 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