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뿌리가 드러난 부분은 떼울 수는 없나요?
잇몸이 내려가서 치아 뿌리가 드러난 부분은 치아가 패였을 때 떼우는 것과 동일하게 치료는 왜 안 되는 건가요~?
그리고 그럴 경우 어쨌든 치아의 문제인데 잇몸 치료 받는다고 증상이 어떻게 나아지는지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가 파이게 되면 홈이 생기기 때문에 때웠을 경우 홈의 모양으로 인하여 재료가 좀더 유지되기 유리합니다.
하지만 치아 뿌리는, 홈이 생기지 않고 단지 구강내로 노출된것이기 때문에, 때워도 유지되기가 불리합니다.
또한 잇몸이 내려간것은 어쨌든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보통 그렇게 되기 때문에,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시린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시리다면 신경치료나, 때울수 있다면 때우는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치아인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뿌리가 노출됐는지에 따라 때울수도 있고 때우는것이 의미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근처치과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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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잇몸상태에 따라서 다릅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과 치아뿌리와의 부착이 소실이 되어 치아뿌리가 노출이 되고, 그 틈으로 찬물이 들어가면 시릴수 있습니다.
이경우, 잇몸치료를 해서 잇몸과 치아뿌리와의 부착이 다시 형성이 되면, 노출됐던 치아뿌리가 다시 잇몸으로 덮혀서 시린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잇몸에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또는 잇몸이 치유되었는데도 이미 잇몸이 많이 내려간 상태라서 치아뿌리가 노출되어있다면, 계속 시릴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하신분의 잇몸상태가, 잇몸치료를 해서 신부착이 형성이 된 뒤에도 뿌리가 여전히 노출될 만큼 잇몸이 내려간 상태라면, 잇몸치료를 해도 시린게 완전히 없어지긴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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