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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자라219
솔직한자라21922.05.13

심장 두근거림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나이
3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로라반정
기저질환

제가 원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요? 최근들어 두근거림이 많이 느껴지는데 제가 불안장애로인해서 신경써서 그런것인지? 특히 밥을먹고나서 움직일때 더 크게 느껴지는데 맥박을재보면 100~120까지 올라간적도 있습니다 가슴쓰림같은건 역류성식도염때문이다 생각하면서도 불안하네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심장이 꿀렁?거리면서 한번 쉬었다 크게뛰는 느낌이 나는데 이건 왜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심전도에서는 이상없다는데 더 검사를 받아봐야될까요? 혈압은 저혈압입니다. 답변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1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슴이 한번씩 두근두근 거리는 부정맥 증상은 병원을 갔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도 의사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벤트 발생했을 때 바로 최대한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를 찍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을 진단할 때는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당시 심전도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고 그냥 대학병원에 간다면, 24시간 홀터라고, 24시간동안 몸에 심전도를 체크하는 장비를 달고 생활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까다롭고 불편하죠, 또 24시간 안에 증상이 안 나타난다면 검사는 했는데 결과는 얻을게 없는 답답한 경우도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다음번 증상이 생길시,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가셔서 심전도를 찍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빈맥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심실조기수축을 가슴두근거림으로 인식하거나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빈맥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및 기본 진료를 우선 받아야 하며 현재 심전도에서 아무런 소견이 없다면 24시간 심전도 등으로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까운 심장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전도에 특별한 문제가없는데 심박수가 가끔증가한다면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할수도있겠습니다.

    물론 불안장애로 인하여 심박수가 증가할수도있습다.

    다만 부정맥등의 증상이 앖을때검사하면 이상이없는것로도 보일수있으므로 심장내과 상의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심박동은 몸을 움직이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특별한 원인 없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전도는 검사를 시행하는 그 순간의 심장박동만을 반영합니다. 때문에 24시간 심전도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이 반복된다면 24시간 홀터 검사 등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심장의 두근거림과 역류성 식도염은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불안장애에 의한 두근거림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심박수는 불안에 의한 교감신경 항진으로 인해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꿀렁거림에 대한 증상은 이야기 해주신 부분만으로 파악이 어렵고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는 맥박이 약간 빨라진 수는 있답니다. 식도염이 있다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결국 불안해서 가슴이 두근거림을 더 잘 느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심전도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심장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항불안제 잘 드시면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