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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0

코로나 바뀐 선별진료소 이용방법과 자가 진단 방법검사 ?

42
남성
없움
비염

코로나 자가 진단 방법과 선별 진료소 이용조건 어떻게 되나요?

무증상. 증상에 따른 선별 진료소 이용과

동네 지정병원 이용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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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헌신하는친칠라118
    헌신하는친칠라11822.02.10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PCR 검사 과부하로 인하여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며 확진자를 판별하는데도 시간을 크게 소요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도입되었습니다.

    우선순위는

    △감염취약 고위험군(65세 이상 고령자)

    △지정된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등) 내 의사 소견에 따라 호흡기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의심되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 해당됩니다.

    역학적 연관성·임상 증상이 없는 65세 미만 무증상자는 우선순위에서 제외되며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시에 검사가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기존에는 바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고 있으며 그 미만 나이의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에는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이면 보건소나 선별검사소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 근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자가검사키트 코너에 가서 검사 키트를 받은 뒤, 관리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스스로 콧속 1-2cm깊이로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서 길어도 20분 내에 결과가 나옵니다. ‘음성’일 시 추가 검사 없이 귀가하면 되며 ‘양성’일 경우엔 해당 선별진료소 내 패스트트랙(신속심사대상)으로 가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선별진료소는 무료입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방문해 의사 진료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때 ‘양성’일 경우 해당 클리닉에서 PCR 검사가 시행합니다. 이 경우 진료비를 지불하셔야 됩니다.

    약국에서 8000원~1만6000원을 내고 구매한 자가검사키트로 집에서 직접 검사한 후 양성이 나오면 키트를 가지고 선별진료소에 가서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 본 게시판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의학적인 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조건 및 방법에 대한 사항은 코로나 관련 의학적인 내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상담 및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검사가 필요하시면 그냥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시키는대로 신속항원키트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우선대상자는 PCR 검사도 가능합니다. 현재 방역 정책에 따르면 PCR 검사의 우선 대상자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60세 이상 고령자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 의사의 소견서, 병원의 경과기록지 등 필요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 밀접접촉자, 격리 해제 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대상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근무자, 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 병원 휴가 복귀 장병, 입원 전 환자

    - 신속항원검사(자가 키트검사) 양성자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앞으로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PCR검사를 진행하고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경우 PCR검사를 다시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양성으로 나온경우 제시하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당국은 오미크론이 우세화 된 지역에서 우선검사 대상군에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분류된 역학 연관자,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은 의사 소견서 보유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람, 60대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비율로 검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PCR 검사 가능 건수는 해외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1일 100만건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필수검사인 PCR 검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확진검사 전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추가하여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PCR 검사를 받는 우선순위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시행하며 아래의 방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