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용종은 모양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선종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장의 용종 중 선종은 시간이 지나 크기가 커지면서 암성 변화를 일으켜 대장암의 전구병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조직검사 하면서 완전히 제거하게 되므로 암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게 됩니다.
용종제거 후 다음 내시경은 견해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3년 이내에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만, 용종의 상태와 갯수에 따라 1~2년 내에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 보고도 많습니다. 병원에서 안내받은대로 추적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