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
물질은 크게 4가지 상태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원자 혹은 분자들이 결합을 얼마나 강하게 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 상태로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이때 불이라는 것은 물질의 ‘상태’ (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라기 보다는
화학 반응에 따른 ‘현상’으로 구분됩니다.
불은 격렬한 산화 반응의 일종인 연소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뜨거운 열과 빛이 방출되는 ‘현상’입니다.
불의 원인인 연소는 3요소로 나뉘며 (산소 공급 , 가연성물질, 발화점 이상으로 열을 가할 원인)이 있습니다.
불의 경우 플라즈마의 일종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만, 불 자체가 플라즈마라기보다는 불이 일으키는 산화반응을 통해 플라즈마를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