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긴 한데, 실제 현장에서는 그렇게 단순하게 안 굴러갑니다. 원산지는 단순 비율 계산이 아니라 HS별 기준, 세번변경이나 부가가치 기준, 그리고 핵심 공정 판단 같은 게 같이 들어가서요. 예를 들어 자동차 부품 같은 경우도 중국에서 일부 가공, 한국에서 핵심 조립 했다고 해서 비율로 쪼개서 원산지 나누는 구조는 안 받아줍니다. AI가 BOM이나 공정 데이터 기반으로 RVC 계산이나 기준 충족 여부 판단은 꽤 잘할 수 있는데, 다중 원산지 인정 자체는 협정이나 법에서 허용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국 단일 원산지로 귀속시키는 방향으로 판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