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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관박쥐131
남다른관박쥐13121.06.04

간수치가 높은데 추가검사에는 어떤게 있나요?

저는 만성B형간염 보균자 입니다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간수치 ALT,AST가 90,110정도 나왔습니다

간초음파,간MRE 검사도 하였으나 이는 정상으로 판정받았습니다

2개월이 지나 다시 간기능검사를 하라는 통보를 받았는데 어떤 검사를 다시 하는건가요?

제 간 상태는 어떤 상태인건가요? 전문가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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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지와 최근에 확인해보지 않으셨다면 B형간염 바이러스의 활성화 여부도 함께 추적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이신 경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 B형간염의 활성화 여부와 간경변 및 간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6개월 마다 간암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A형간염에 중복감염이 있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시라면 출생 직후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의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가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위험인자이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간질환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철저한 금주를 권장합니다.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의 감염 경과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식이요법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질환이 동반된 경우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권장 됩니다. 관련 생활습관교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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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초음파, 복부 CT로 영상학적 검사가 있으며

    혈액검사수치에도 기본적인 ALT, AST 외에도

    감마지티피, 빌리루빈 등 추가 검사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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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피검사를 다시 하며 수치가 떨어지지 않으며 초음파 및 간 섬유화 검사등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간수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이며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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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가 올라가 있다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치료가 필요하니 주치의 선생님께 가시거나 원래 다니던 곳이 없다면 내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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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형 간염 보균자이시므로 장기적으로 간경화 혹은 간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개월 전에 간수치를 포함하여 초음파, MRI 등을 받아보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혈액검사를 통한 간수치를 재차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이며, 주기적으로 소화기내과를 다니며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간수치를 보는 혈액 검사를 간기능검사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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