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아들과 어떻게 잘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사춘기도 지나 고등학생이 된 아들이 있는데, 말이 너무 없습니다. 대화하려고 하면 무조건 단답형이고, 말이 필요한 질문을 하면 "몰라", 생각 안해봤어" 정도가 전부입니다. 말 없는 아들과 어떻게 잘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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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바람을 지배하는자입니다.
아드님이 원래 말수가 적은편인지
아니면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말수가 적어진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사춘기시절 집에선 말을 잘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냥 짜증나고 귀찮고 간섭받는것같아 싫었는데 시간지나니 그런것 모두가 사랑이라는것을 깨닫고는 아들처럼 딸처럼
그렇게부모님과 대화하고 했습니다.
당장은 아드님이 말수가적고 묻는말에 대답도안하고 표정도 꿍하고 있더라도
답답해하지마시고 기다려주세요
아드님도 본인만의 생각이 있고 단계가 있답니다.
부모님의 단계에 아드님을 맞춰가려 하지마시고
아들이 가고싶은 단계를 걸어오도록 두면서 옆에서 같이 걸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남자는 엄마랑 대화가 적습니다 별로 하고싶지도 않고요
그렇게 흘러가다 군대가고 독립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버리고 부모가 아닌 스스로의 삶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같이 살아봐야 부딪쳐서 서로 스트레스받기 때문에 따로 떨어져살아야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아들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질때 찾아오는 겁니다
지금은 진학 취업에 고민하고 친구가 부모보다 좋을때입니다
밥먹으라고 할거도 없습니다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하고 설거지 할 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