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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이톱질
싼마이톱질21.06.16

고3 아들과 대화하는 기술을 알고싶어요

사춘기도 별탈 없이 넘어갔는데,, 요즘엔 고3 아들과 대화하는게 점점 어려워지네요, 어쩌다 밥 같이 먹을때도 아들은 유튜브만 보고,, 학교생활이나 여친 관련 질문을 해도 대부분 단답형이고, 대화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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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

    지금 고3이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시기네요. 예전과 같지 않은 아드님의 태도 변화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운하시겠지만 그냥 지켜봐주시면서 맛있는 식사로 엄마의 사랑과 정성 표현하시면서 지금 처럼 평화롭고 안정된 집안 분위기를 형성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 고3을 위한 훌륭한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말씀드리며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아드님과 말수도줄고 어색하다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대화를진행하기보다

    메세지나 카톡으로 간단하게 하루한번씩

    "오늘하루도좋은하루보내"라던지

    이모티콘을 써서 천천히자연스럽게

    친근한분위기로 다가가시는게좋습니다

    또 아이가 곧성인이되기도하기에

    부모님보다 친구들이나 이성친구에

    집중하는 시기이기도합니다

    지금처럼어색한상황에서

    부모님께서 직접적으로 학교생활이나

    이성친구에대해서 개인적인것을

    부모님께서물어본다면

    아이가 간섭이라고생각할수있기에

    최대한친근하고 자연스러운분위기속에서

    물어보시는것이좋습니다

    해결방법으로는

    처음에 아이에게 직접적인 질문을하기보다

    요즘관심사가뭐야? 라던지

    관심있게보는 유투브나 프로그램이있다면

    "그거재미있어보인다 무슨내용이야?

    라고 물어보시고 비교적 쉽게대답할수있는 이야기이기에 아이의대답에공감해주신다면

    친근하게다가갈수있습니다

    만약어느정도

    가까워진다면 그때 천천히물어보시고

    "엄마아빠는 언제나널응원해"

    "혹시 하고싶은말이나 고민있으면

    언제든지이야기해"라고 다정하게말해

    준다면 아이와가까워질수있습니다

    또 작은심부름을 시킨뒤 칭찬을해서

    아이의자존감을올려준다면

    부모님을신뢰하게되고 어색함도지금보다

    훨씬좋아질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십대들은 독립성과 자기주장이 강해지며 가족, 특히 부모와의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입니다.

    고등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부모 대신 세상을 탐색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은 지금과는 다르지만 더 멋진 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노력하셔야 하며, 또한 급할 때는

    손 잡아줄 엄마, 아빠가 있음에 안도하도록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지혜 또한 필요합니다.

    자녀 입장에서 고등학교 시기에는 부모가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부모의 모순을 조금씩 발견하게 됩니다.

    갈등과 반항이 본격화되면서 부모로부터 심리적 독립이 일어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부모를 무시한다면 정확하게 고쳐 주어야 하지만,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 하는것 보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강한 어조로 감정을 표현하거 나 기대하는 바를 말하고, 말은 가능한 아껴서 간결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녀와 생활, 취미를 공유하며 세대에 뒤쳐지지 않는 자기개발과 젊은 세대들의 트렌드도 알려고 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게 조언을 하거나 도움을 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의 아들의 삶에 무슨 문제나 걱정, 고민거리가 없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결하지 마시고 들어주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더욱 다가간다면 예민할 시기여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하되 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신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면서 다가올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고3시기에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아이의 학교생활이나 여친등을 묻는 대화도 좋지만

    아이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들어주는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꼭 말만 대화가 아닙니다.

    그냥 사랑의 관심으로 따뜻한 관찰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소한 반응에도 어떠한 결과도 바라지 마시고 응원해주세요.

    그냥 따뜻한 시선으로 옆에 있어주시는 것만으로 훌륭한 대화입니다.

    그리고 가르치려는 생각을 다 버리고 배우고 이해하려는 생각으로 대화를 하시면 점점 대화가 긍정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 대화하기 어렵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질문해보고 같이 해보려고해도좋습니다.

    유튜브를 본다면 어떤 것인지 물어보고 같이 한번 보면서 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를 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를 대할때 아이라고 생각하여 코칭하는것보다 성인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좋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심사가 무엇인기 어떤것을 좋아하는 것인지 등등을 알아보시고 그 좋아하는 것이나 관심사에 대해서 지원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학업에 대해서는 민감한 사항일 수 있으니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고3이라는 위치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