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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9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지게 만든 이유가 있나요?

이탈리아에 가장 유명한 건물인 피사의 사탑이 있잖아요. 그 피사의 사탑은 5.5도정도 기울어져서 지었다는데 기울어서 지은 이유가 있나요? 그 이유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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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피사의 사탑 공사는 1173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5년이 흐른 1178년 여전히 공사를 하고 있었지만 이 때 부터 탑이 기울기 시작합니다

    이런 이유는 피사의 땅이 높은 건축물을 짓기에 부적절했기 때문입니다

    건축물을 지을때는 땅을 깊숙이 파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피사라는 이름은 습지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즉 이곳의 땅은 이름처럼 젖은 모래나 진흙으로 이루어져있었고 피사의 부드러운 땅은 건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결국 한쪽이 가라앉게 되면서 공사 도중 기울어져버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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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23.02.19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재 탑의 높이는 가장 높은 쪽이 56.67m, 낮은 쪽은 55.86m로 남쪽으로 5도 이상 기울어져 있다.

    대성당과 종탑의 건설은 당시 해운 왕국으로 번영하던 피사가 사라센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그러나 종탑은 1173년에 착공할 당시부터 탑의 한쪽 지반이 가라앉으면서 기울어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3층까지 진행되던 공사는 중단되었다가 14세기에 이르러 8층으로 겨우 완성되었다.

    이후 매년 미세하게 기울어진 탑의 기울기가 1990년 한계치에 가까운 4.5m를 넘으면서 붕괴 위험에 처하자, 이탈리아 정부는 온갖 기술을 동원해 보수 작업을 시작했고, 장장 11년 동안 계속되던 보수 작업은 2001년에야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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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173년 공사를 시작한 피사의 사탑은 피사지방이 고대에는 저습지였다가 관개로 개발된 지역이라 지반이 매우 부드러웠고, 높은 탑을 쌓음에도 아래로는 3m밖에 파지 않아 하중을 견디지 못해 기울어지기 시작하여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 상태에서 전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반이 도금 다져지는 효과를 얻어 최종 완공년도는 1372년입니다.

    탑의 형태가 휘어잇는 것도 이를 보완하기 위함으로 위층은 그 기울어진 각도를 반영해 수직으로 탑을 쌓고 또 기울어지니 그 위층도 다시한번 수직의 탑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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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피사의 탑은 지을때부터 기울어져 사탑이라고한답니다.

    기울어진이유는 한쪽 땅이 무너져내려앉았기때문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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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장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피사의 사탑은 지하로 3m깊이의 지하를 만들고 탑을 높이 만들다보니 하중을 지반이 견디지못하고 무너지며 지반이 다져지며 약 200년의 시간이 걸려 완공했습니다.

    -결론 중력이 있기에 하중을 견디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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