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가장 강했던 시기를 광개토대왕 장수왕 시기라 알고 있는데
왜 가장 강성했던 시기에 백제나 신라를 무력통일하지 않았을까요?
이것도 당시 시대의 정치적, 역사적 이유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의 말씀 처럼 저역시 그렇게 생각 하였습니다.
위대한 고구려가 그작은 신라 백제를 통일하지 못하고 외세에 힘을 빌어 전략적으로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못마땅 하게 생각하는건 당연한 인간의 생각입니다.
고구려는 서토때문에 신라와 백제를 신경쓰지 못하였고 같은 민족이기에 끈기또한 대단했던 것입니다.
집안싸움이 더 치열하다는 이치와 상통합니다.
백제와 신라는 끝까지 저항하는 같은 기질의 민족으로 힘또한 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북한이 미국때문에 우리나라를 치지 못하는 이유와 역사적으로 비슷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고구려가 강성하긴 했었지만 북부 이민족 등도 신경을 써야했고, 아예 백제, 신라를 무력으로 통일하려면 군사적 압박, 백제, 신라 백성들의 저항 등이 뻔하게 예상되었으므로 국가는 그대로 두고, 정치적 지배를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